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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시뜨락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8호입력 : 2019년 01월 09일
권옥희

오동꽃이 피었다
버려진 여자
그리움이 사무쳐서 꽃이 된 여자

너 올까 봐
눈물로 삭힌 상처는 닫아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심장을 하늘에 내걸었다
괜찮다, 괜찮다 눌러둔 사랑으로
어화둥둥 가야금 가락이 심장을 녹여오면
담장을 타고 넘어 너를 보리라
귀를 열던 발소리

오랜 세월 헤매다 돌아온 우륵
꽃잎 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이 뜨거운 불구덩인 줄 모르고
눈멀어 들어간다
오동나무 가야금 열두 줄에
손끝이 아리도록 꼬인 명주실을 뜯으며
가야를 버린 한恨
고령땅 곳곳에 피멍으로 울린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kmtoday@naver.com
“언론사 & 단체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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