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는 지난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고령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양로원 7개 시설과 고령군 내 경로당 211곳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위문을 하며, 라면, 쌀, 마스크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 한국나눔연맹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군을 포함, 경상북도 내, 21개의 시, 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3천만원 상당의 고독사 방지우유배달 사업을 오는 2월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한국나눔연맹은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의 취약계층 노인과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치, 라면,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경남 밀양, 전북 정읍, 충남 논산을 비롯하여 총고령화 지수가 31%를 훌쩍 넘은 고령군에는 김치 300박스, 연탄 1만장, 라면 500박스를 지원하며, 소외 노인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었다.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 관계자(지부장 이양자)는 “앞으로도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와는 업무협약을 통해 단발성이 아닌 꾸준한 지원을 계획하여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고립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펼칠 한국나눔연맹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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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2월 03일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는 지난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고령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양로원 7개 시설과 고령군 내 경로당 211곳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위문을 하며, 라면, 쌀, 마스크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http://www.kmtoday.co.kr/data/newsThumb/1612319751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