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02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경남 양산시 범어지역아동센터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GKL사회공헌재단과 (사)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의 후원으로 아동센터 이용아동과 부모 29명이 관내 개실마을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들은 옛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한옥마을에서 할머니가 해준 맛있는 제철밥상을 시작으로 전통가락엿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뗏목타기 체험, 가야금 배우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가족들이 함께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아동들과 부모님들은 “가족 간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GKL사회공헌재단과 (사)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김동혁 아동은 “고령이 대가야의 수도였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꼭 할머니 집에 놀러온 것처럼 편안하고 신나는 기억으로 오래오래 마음속에 남을 것 같다”면서 “다음 기회에도 또 개실마을에 놀러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지역아동센터는 양산시 물금읍에 거주하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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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7월 02일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의 후원으로 아동센터 이용아동과 부모 29명이 관내 개실마을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이들은 옛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한옥마을에서 할머니가 해준 맛있는 제철밥상을 시작..','http://www.kmtoday.co.kr/data/newsThumb/1562043678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