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건설도시국 직원, 성요셉재활원 방문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0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재경고령향우회(회장 박광진) 회원 50여명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대가야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재경고령향우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이날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들은 어릴 적 향수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 대가야시장에서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고향의 가족·친지·친구 등을 만나는 등 고향에서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광진 회장은 “향우회의 고향사랑 장보기 행사가 어려운 지역경제와 고향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우회원들도 고향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장보기에 참여해 주신 재경고령향우회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자주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경북도청 건설도시국 직원 50여명도 고령대가야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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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