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월) 대가야읍 맞춤형복지 담당에서는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대가야읍사무소 복지상담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대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부위원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고령지역자활센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대가야읍 주민복지 담당, 맞춤형복지 담당 등 지역 내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에 대한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개입 방안과 관련기관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위해 상호간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또한 알코올 의존증 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단순한 치료를 위한 지원만이 아니라 자립과 자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연계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부위원장(김준호)은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들과 상호·협력적인 체계를 유지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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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2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