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령군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 | ⓒ 고령군민신문 | |
고령군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회장 박대성 쌍림농협장)가 지난 21일 오전 고령농협회의실에서 열렸다.
황은섭 농협중앙회 군지부장을 비롯한 박대성(쌍림), 조영대(고령), 이열(다산), 권태휘(동고령) 각 조합장과 농협 고령군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사)전국 새농민회 경북도회 2013년 3차 이사회개최의 건과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선 조합장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보험 주말아카데미 참석과 관련해 각 농협직원 의견을수렴한 후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금리인하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1차 설립추진위원회의를 속개했다.
이날 발기인조합 확정안을 비롯한 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법인 명칭은 ‘고령군농협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결정하고, 고령, 동고령, 쌍림, 다산농협을 발기인조합으로 했다.
대표이사를 파견한 농협조합장은 이사선임 배제, 직원 1인을감사로 선임하고, 법인설립 추진실무위원회에 행정 관계자 1인을 추가선정 하기로 결정했다.
또 법인 출자금은 총 5억원을 목표로 당해 연도 3억6천만원,익년 1억4천만원을 조성하고, 농협별로 동일한 금액을 출자(1년차 9천만원, 2년차 3천500만원)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나머지는 원안대로 통과했다.
향후 일정은 이달 중앙회 자문회의, 6월 사업계획서 반영, 7월10일 조합별 이사회 및 총회의결, 7월25일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박대성 운영협의회장은 “직거래 활성화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가 목적이며, 조합간의 활발한 교류를 발판으로 농민애로 해결에도 한 몫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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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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