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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고/칼럼

기고// 가족사랑은 자신의 생명까지 헌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5일


글_한학자 / 제7대 선문학원 이사장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자원봉사 애원 총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 이사장


“사랑해!” 가장 달콤한 말입니다. 모든 생명을 잉태시키는 첫 번째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무책임한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동물에게도 사랑과 번식의 권리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동물도 인연을 찾아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아 기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부부의 책임이 없습니다. 사랑은 있되 책임은 없습니다. 반면 인간에게는 사랑의 자유와 함께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부부가 사랑의 신성함을 믿으며 책임을 다할 때 행복의 보금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나누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참된 부부가 되고 아들딸을 낳아 참된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가화만사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해 줍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참사랑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것까지도 사랑해 때로는 자신의 생명까지 기꺼이 투신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에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6.500쌍 국제 축복가정으로, 1996년 말씀을 전파하기 위새 선교를 나갔던 가정이 있습니다. 어느 날 밤, 그 집에 괴한이 총을 들고 침입했습니다. 아빠에게 총을 쏘려 하자 셋째 아들인 열아홉살 야나이 마사키가 순간적으로 뛰어들어 대신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나는 이 보고를 받고 한동안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가족이 항상 평탄하게 살아갈 수는 없지만 이 같은 일을 겪는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가족과의 헤어짐, 그것도 이생에서의 이별로 먼저 떠나보내는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 역시 자식을 넷이나 앞서 보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구하려 했듯이, 역으로 자식이 위험에 처하면 불에 뛰어들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가족사랑은 하나님이 소망하셨던 사랑이고, 무엇보다 부자지간의 사랑은 하나님을 대변하는 가장 헌신적인 사랑입니다. 이렇게 바깥에서 갑작스레 찾아오는 불행도 있지만, 가정 안에서 자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아직 평화롭지 못한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가 남편과 아내의 불화입니다. 79억 명이 살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지구에는 두 사람이 살아갑니다.
남자와 여자, 곧 남편과 아내라는 이름의 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무수한 인간이 함께 살아가면서 온갖 관계를 맺고 매일 복잡한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든 문제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그 두 사람이 서도 믿고, 사랑하고, 책임을 다하면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행복이란 내가 사는 가정에서 평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참된 부모와 참된 부부 그리고 참된 자녀가 평화의 가정을 이루면, 행복은 저절로 찾아옵니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 손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집안에 아무리 어려운 골칫거리가 생겨도 부모가 아들딸을 사랑하는 마음, 할아버지가 손자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또 손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3대가 한집에서 함께사는 가정이 제일 행복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식이 부모에게 할 수 있으면 그 자식은 진정 효자입니다.

충신이 되기 전에 먼저 효자가 되어야 하고, 내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남‧녀가 결혼하기 전에는 진정한 효자 효녀가 되지 못합니다. 부모 앞에 자기 자식을 보여 주는 사람이 참된 효자 효녀입니다. 가정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행복한 곳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어서 좋은 곳이며, 오빠와 누나가 있고 동생이 있어서 따뜻한 곳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객지에 살면서도 사무치게 그리운 곳이 고향입니다. 우리는 모두 고향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향수가 있습니다.
고향이 있는 본향 땅, 그 그리움이 가장 오롯이 살아 있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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