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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_ 건강에 투자하라!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9일
최 도 열 (행정학박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

건강은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다.
나이가 들면 학력, 경력, 돈, 아름다운 미모보다 건강한 신체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건강하지 않으면 돈이 많아도 쓸모가 없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은 6년 투병 생활 끝에 지난 10월 25일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체력은 국력(國力)이다. 
건강한 체력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한다. 인류가 생긴 이래 성공한 사람, 특히 영웅호걸은 에너지, 스테미나(stamina)가 넘치고, 정복 욕구가 강한 카리스마가 있는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중국 속담에 나태자 부득건강야(懶怠者 不得健康也) 게으른 사람은 건강할 수 없고, 건강자시기회역 성공지관건야(健康者是機會亦 成功之關鍵也) 건강은 기회이며, 성공의 열쇠라고 한다.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몸은 내가 사는 집이다. 지식(知識)이나 영혼도, 건강할 때 가치가 있다. 박사, 교수, 재벌, 절세미인, 권력자도 몸이 아프면, 별 소용이 없다. 병원 입구에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 것이다.” 내 몸(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 씨는 노년에 "젊을 때는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 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옳은 말이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지만, 건강은 늘 현재에 머문다. 인생사에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건강은 행복한 삶의 전재 조건이자, 기쁨의 원천이다. 인생 삶의 기초는 튼튼한 건강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가 없다.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자신과 가족과 사회에 대한 의무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음식물을 잘 조절하는 등 자기 몸을 단련하고, 건강 검진 등 자신을 위해, 건강 투자를 하고, 자기 몸을 소중하게 여길 때, 비로소 행복한 삶, 무병장수는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돌보고 지켜야 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돌보거나 지키게 할 수는 없다. 의사나 약사도 보조자일뿐이다.

건강은 선천적, 후천적 건강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 건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건강, 어릴 때 건강은 부모가 챙겨야겠지만, 성인이 되면 자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픈 것은 인간들의 희망이고 꿈,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 되어도 운동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옛날 왕들의 단명(短命)은 운동 부족이라고 한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다. 다리가 피곤을 느낄 정도로 매일 1만 보 걷기 등, 운동에 시간 투자가 건강 경제학적 측면에서 보면 가장 경제적일 것이다. 걷기 등 운동을 하지 않으면 노후에 많은 시간을 병상에서 보낼 가능성이 매우높다. 

체코의 전설적인 마라토너 ‘인간 기관차’로 불린 에밀 자토펙은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는 명언을 남겼다. 인체는 달리도록 만들어졌고, 사람은 걷지 않으면 건강하지 못해 오래 살지 못한다. 다리가 무너지면 우리들의 건강, 명예, 재산,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무너진다.

 안 쓰면 퇴화하고 기능이 정지되는 것이 몸이고, 뇌 활동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상상력과 자신감 같은 것도 서서히 꺼지면서 어두운 나락(那落)의 심연(深淵)으로 빠져들게 된다. 인간은 걸으며 사는 동물이다.

 우리 몸의 뼈 200개, 근육(筋肉) 60개가 함께 움직이며 서서히 건강 체질로 바뀌면서 희망과 즐거움이 생길 것이다.

인간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건 현대의학이 증명한 진리다. 인간의 걷기운동은 돈 한 푼 들지 않는 최고의 보약이다. "몸의 주인은 자신이다." 건강관리는 자신과 동시에 남을 위한 일이다.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고, 몸은 반란을 일으켜 주변에 민폐(民弊)를 끼친다. 건강은 스스로 돌볼 때 지킬 수 있다. 신체기관을 활발히 움직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물을 조절해야 한다. 지나치게 먹고 마시는 과음 과식은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고, 건강회복을 위해 돈을 쓴다. 약으로 병을 고치려는 것보다 운동으로 병을 예방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건강 상태와 유전적, 환경적, 복합적인 건강에 대해서 단정 지어 말하기는 참 힘들지만, 의사들의 보편적인 건강지침서는 하루세끼 정시(定時)에 소식하고, 따뜻한 물 마시고, 적당한 운동과 긍정적인 사고와 정기검진, 제때 하면 좋다고 한다.

 필자는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하루 12km씩 걷고, 21년째 마라톤과 소식(小食), 술과 담배를 금하는 등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결론은 건강 투자는 자신과 주변을 위해 걷고 뛰는 운동을 늘 꾸준히 하여야 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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