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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날‘꿈을 배달해 드려요~’

제98회 어린이날 선물 배달 서비스 실시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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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호)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아직 개학하지 못하고 집에 있는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5월 4일(월) 찾아가는 어린이날로 원아들의 가정에 방문하는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그리고 아이들을 향한 정성이 담긴 편지, 선물을 준비하여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집을 찾았다. 운수면 연봉에 살고 있는 조♡♡이는 “신발도 신지 않고 한 아름에 달려 나와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선물 주셔서 감사해요.“ 얼굴에 함박웃음을 안고 즐거워하였고. 할머니도 집에만 있어서 그동안 아이들이 많이 답답해하며 매일 유치원에 가고 싶어 한다며 고마워하셨다. 아이들의 생활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부모님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종호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은 98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운동장과 교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빨리 들려오길 바라며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사랑하는 운수 아이들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잘 뛰어놀지 못하고 답답한 환경에서 잘 참아줘서 고맙다며 어린이날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사랑해~!!”라는 위로의 메시지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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