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환경지킴이 박주던 산문집 비상구는 생명의 문 사이렌은 구명의 소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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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 혼자만 좋다고 말들 하는데 그것은 아니다. 집안도 엉망이고 하는 일도 엉망인데 사람 좋다고 할 때 이상하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하는데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데 어떻게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 답이 없다. 만민이 다 좋아야 좋다고 할 수 있다.
책임성도 없고 만인이 전부 흐리멍텅한데 자주 만나 술 잘 받아주고 밥 잘 사주고 자리 같이 잘 어울리고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은 절대로 아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혼자서 좋다고 할 수 있나? 가깝하다. 일도 할 줄 모르면서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벼슬 감투를 좋아하고 어느 관련단체든지 가입이 돼서 말썽을 부리는 사람이 문제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이장 할 당시 불법으로 임야 개발 때문에 돈 문제로 검찰에 두 차례 출두하여 말이 많았는데 큰 단체에 회장을 하는 것도 문제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좋다고 회장을 시켰나.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사람, 도박꾼, 전과자, 선거 브로커, 나쁜 짓을 다 하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을 좋다고 회장 회원 가입시켰는가? 좋다고 친하고 친구라고 하여 가입시켰다고 한다.
어느 지역에 김수연이라는 아줌마는 노동을 해 가면서 남을 많이 도우는 할머니라고 소문이 나 있다. 요즘 농촌에 일손이 없다. 그래서 일손돕기 하여 일당을 받아 가난한 사람 많이 도운다고 한다. 일을 하러가다가 지갑을 하나 주웠는데 그 안에는 100만원 수표가 2장 있고 현금이 80만원 있는 것을 파출소에 신고했다. 그런데 지갑주인에게 찾아줬는데 지금까지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다고 한다.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는 이 글 읽고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습득한 아주머니는 평상시에도 남모르게 좋은 일 많이 하는데 혼자서 알아서 라면, 쌀, 옷 등 없는 사람 집에 갖다 주었는데 누가 갔다 놓았는지 집주인도 모르고 먹고 입는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all 多 좋은 사람이다.
누구든지 “좋다”고 듣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좋은 일을 해야 한다. 좋은 일도 하지 않으면서 좋다고 듣는 것은 자신을 생각해봐야 한다. 몇 년 전에 우리 마을에 불법 성토하여 아직까지 도로 주택이 침수되어 말이 많다. 생활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이다. 길 또는 주택은 낮게 성토해야 하는데 1m이상 높게 성토하여 비만 오면 농로 주택이 침수되어 생활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불법을 했는데도 “감사패” 준다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안긴다. 물론 남이야 죽거나 말거나 성토한 사람은 좋겠지. 성토로 인해 지금도 엄청나게 피해보고 있는데 어떻게 좋다고 할 수 있나. 공평하게 곰곰이 생각 한 번 해보라. 자기만 좋다고 좋은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을 해야 하고 말을 해야 한다.
어느 경찰관은 시간만 있으면 쉬지 않고 농촌 일손 돕기하고 합의를 잘 붙인다고 한다. 요즘 농촌에 나이 많고 일손이 없어 난리인데 김천 골짜기까지 가서 일손을 돕는데 참외, 수박 따는데 거들어 드린다고 한다. 경찰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이다. 이런 것을 듣고 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박수 막 친다. 이런 사람을 다 좋다고 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다.
또 어느 다방 경영하는 보통 말하자면 “마담”이라고 하는데 이 마담을 보통 보면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종업원들한테도 동생같이 대하고 생각하면서 그가 일하는 사람들이 즉 종업원들이 이야기 한다. 얼마나 좋았으면 보통 2년, 3년 종업원들이 일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마담은 운전을 잘 하기 때문에 골짜기 자기 고향에 가서 시간만 있으면 참외를 전문적으로 농사짓는다고 하는데 짐차에 실어 직접 운전하여 농산물 공판장에 팔아서 노부부에게 갖다 준다고 한다. 수고비도 안 받고 거들어 준다고 한다.
시간만 있으면 책 안 보면 불우이웃돕기 특히 노부부들 많이 돕는다고 한다. 그래서 하는 일에 손님이 많은 것 같다. 다방에 가면 누구든지 보라고 책을 많이 가져다 놓았다. 다방 경영하기 때문에 다방면에 다 일 잘한다고 한다.
보통 대화하는 것은 아무리 안 좋은 이야기도 웃으면서 대화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은 자기한테만 자리 잘 어울리고 술 잘 사주고 식사 잘 산다고 해서 좋은 사람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기관 단체장들이 회원, 회장께 식사 대접 자주 받다가보니 좋다고 하는데 이것이 가장 듣기 싫은 소리다. 전과 많고 지탄 받는 자 많고 사회적으로 엉망인데 좋다고 할 때 이해하기 어렵다. 이것도 자기한테만 잘하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어느 할머니가 평생을 모은 10억 원을 사회에 기부했다는 이야기 듣고 박수 안 치는 사람 없다.
아무리 수조 원 돈이 있어도 마음에 없으면 못한다. 얼마나 좋은 일이냐? 이 소리 들으니까 오장육부가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