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초, 대가야문화예술체험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2년 06월 22일
[고령군민신문=이형동기자] 개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6월 21일 전교생이 함께 대가야 융합인재교육원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저학년과 고학년 소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저학년 그룹은 서각과 천연염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빈랑’이라는 천연의 붉은 염료로 염색을 한 후 백반을 넣었더니 붉은 빛깔의 예쁜 스카프가 만들어졌다. 시간이 없어서 스카프를 말리지 못하여 맬 수는 없었으나, 개진 저학년 친구들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붉은빛 빛깔의 스카프를 빨리 말려서 꼭 매고 싶다”고 하였다.
또 다른 고학년 그룹은 “나만의 원예테라피 만들기”를 통해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도움을 알고 모래를 깔고 자신만의 원예를 만들어 봄으로써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대가야인 육성, 가야 토기”를 만들기 위해 전기 물레를 이용하여 그릇을 만들었다. 옛날 그릇들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왜 흙으로 만들었는지 어떤 종류의 토기가 있는지 알아보고, 각자의 생각대로 만든 여러 가지 모양의 그릇을 보니 아직 굽지 않아서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구워져서 학교에 도착할 도자기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기도 하였다.
개진초 박찬국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풍부한 정서를 기르고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특기와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하나를 더 쌓는 시간이 되었을 것” 이라며 이번 체험학습의 의미를 짚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