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토론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2년 12월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1일 오후 한국산업인력공단 별관(10층)에서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완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컴퓨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지식의 가치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커진 지식기반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들의 사회적 지위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숙련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열린 고용과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더 많은 숙련기술인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축적된 현장경험과 풍부한 기술들이 후세에도 계승·발전되도록 하는 숙련기술의 선순환구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오늘날에는 저임금 대량생산만으로는 국가경쟁력이 뒤쳐질 수밖에 없으므로, 부가가치가 높은 맞춤형 공급이 가능한 숙련기술인들의 노하우를 재조명하는영것이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한 시기여서 그러기 위해서는 숙련기술인들의 사회적 지위 확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영의원 주최로 마련된 토론회에는 노동연구원의 장홍근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고혜원 박사가 숙련기술장려의 현황과 추진방향을 사회적지위 향상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자들로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여 국제기능올림피선수협회의 오왕근 회장이 우수숙련기술인 지원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의 유동근 교사는 고졸취업 지원에 대해, 거제공업고등학교의 김성수(고3) 학생은 명장을 꿈꾸는 학생의 진로를 토론했다.
또한 숙련기술인들의 직접적인 정책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숙련기술장려팀장이 현행 숙련기술인들에 대한 지원제도를 정리하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과 편도인 과장은 정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1차 숙련기술장려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