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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도 품앗이

말많은 부조,기록이 없다면 갚아야하는 부조는 어떻해 하는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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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주 범
낙동강환경지킴이
ⓒ 고령군민신문


결실의 계절 낙엽꽃이 만발하고 삼라만상이 한 살 더 먹는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결혼 시즌으로 많은 혼인을 한다.

동기생, 동갑, 친인척, 마을 유지 주민께 금액 없는 고지서 청첩장을 보내는 것이 설레며 전례이며 품앗이다.

길사, 흉사가 있으면 마을 이장으로 하여금 방송으로 연락 소리 청첩 듣고 부조를 한다.

결혼식 날 혼주는 예식장 부조 정리 앞에 서서 축하객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면서 맞이한다.
이것이 청첩하는 값인것 같다.

바빠서 참석 하지 못하면 이웃사람에게 축의금을 붙이기도 한다.

청첩장이 오면 답장을 해야 하는데 답장은 돈이다.

그렇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청첩장이 오면 고지서가 된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우리 마을에 B모씨가 한 마을에 살 때 G모씨 자식 3명을 출가할 때 5만 원씩 세 번 부조했는데 B모씨 결혼식 때는 5만원 밖에 안했다 하여 섭섭하다고 한다.

이런 말들은 본인 귀에는 잘 안 들어간다.

요즘 부조 때문에 말이 많다.

어느 사람은 한 면에 살면서 부조를 N모씨한테 부쳤는데 며칠 있다가 확인해보니 부조가 기록에 없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큰 문제다.

부조도 품앗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데 부조 기록이 없다면 누구의 책임인가?

부쳤는데 가져간 사람이 닦아썼다고 볼 수밖에 없다.

지금은 그 사람 죽고 없다.

부조도 죽도록 해봐야 청첩 보내면 3분의 2들어오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어느 대학 교수인데 딸 아들 3명 결혼 할 때마다 5만원씩 했는데 한 마을에 살면서 부조 한 사람은 자식 하나 밖에 없는데 5만원 밖에 안 했다고 하는데 깊이 따진다면 15만원 부조해야 하는데 10만원 손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말할 수는 없고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데 많이 배운 사람과 높은 자리 있을수록 인색하다고 한다.

요즘 3만원 부조가 잘 없고 보통 5만원이다.

요즘 신 부조는 3만원 할 경우 5만원 해야 하지만 참석 안할 경우 3만원 한다고 한다.

참석할 경우 2만원 어치 먹기 때문에 5만원 한다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많이 배우고 직위가 높을수록 예의범절 없고 인색하다고 한다. 그

리고 또 무리한 청첩을 한다고 말이 많다. 필자는 하는 일이 많아 붙이는 경우가 많다.

직위가 높고 권력이 있는 사람이 더 큰 문제다.

대구 어느 행정기관에 있는 사람 힘이 막강한 사람이 자녀 결혼식을 하는데 파크호텔에서 결혼식을 하는데 무리한 청첩 고지서를 보내 말이 많았으며 지금도 말이 많다.

지금으로부터 10년이 훨씬 넘었다.

그 당시 5억원을 챙겼다는 이유로 하도 말이 많아 “권력형 부조리” 정도로 시끄러웠기 때문에 “땡” 잡았다고 함으로 지탄의 대상자가 되었으며 결국에는 힘 못 쓰고 그 자리 물러섰다.

누구든지 그 자리 있을 때에 잘 해야 한다. 부조 한 사람이 청첩을 하면 부조 안한다고 한다.

그래서 직위가 높고 많이 배울수록 마음이 검고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욕심이 많다고 지적을 할 수 있겠다.

요즘 하는 말들이 남을 피해주면 피보고 해롭다는 말이다. 이것도 품앗이인데 인정이 안 간다.

결국 이런 사람이 욕심이 너무 많다.

이 많은 돈을 챙겼으면 되었지 거기다가 군수 출마하여 명예 좋아하다가 지금도 살아가는데 기하급수로 피 보고 있다.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10여년이 훨씬 넘었는데 그 지역 최고 별정직 공무원 각 면에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 선택하여 불러서 여관방에서 밤새도록 당사자 자녀 결혼식 축의금 챙기기 위해 명단을 제출 쓰도록 하여 무리한 청첩을 난발하여 때는 이때다 싶어서 나쁜 말로 가격 없는 청첩 고지서 보네 세상이 떠들썩하였다.

결혼식 끝나고 방명록보고 체크해가면서 확인한 후 등록에 이름이 없으면 두고 보자는 식으로 만나면 인상이 다르고 벼른다고 한다.

그 자리 붙어 있으려면 축의금 억지로라도 해야 한다.

서울 어느 공무원 국장은 업자로부터 축의금조로 500만원 받았다가 국무총리 사정반에 걸려 파면되었다고 한다.

양성으로 나타난 것은 이 정도인데 음성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은 얼마나 많겠느냐.
농촌도 마찬가지다.

할 곳인지 안할 곳인지 청첩장을 전화번호부 보고 베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권력 있을 때 부조하면 내 할 때는 안 온다라는 말들이 많다.

청첩장은 짐이 되고 부담이 되면 안 된다.

무슨 부조든지 부조도 품앗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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