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과 연계 생활비·주거비 등 지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1월 21일
지난해 본지 10월 2일자에 소개된 전모(54·고령읍)씨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온정의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씨는 대구에서 일용직 근로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중 타지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인 고령으로 이주를 했다.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던 전씨는 2011년 어느 날 몸이 뻣뻣하고 움직일 수 없는 고통을 겪게된다.
단순 근육통으로만 생각한 전씨가 담이라고 판단, 약을 복용한 게 문제가 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발진은 심해지고 허물이 벗겨져 사람의 손길이 닿기만해도 병은 날로심해져만 갔다. 무엇보다 전씨는 자신의 병명조차 알 수가 없었던 것. 전씨의 병은 갈수록 깊어져가고 있지만 서류조건을 갖추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자 혜택도 받지 못하는 등 생계비가 막막한 상태였다.
고령군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12월 이랜드 복지재단과 연계해 생활비 및 주거비 등 75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씨가 병원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생계유지비를 비롯한 양곡지원 및 외부재단을 통한 생활비 지원 등 전씨의 낡은 집도 수리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고도 알려왔다.
전씨에게 희망을 주실 분은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054)950-6372~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