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 직감이 보이스피싱 막았다
고령경찰서, 동고령농협 서성만 대리에 감사장 수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1월 21일
|  | | | ↑↑ 하원호 고령경찰서장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동고령농협 도진지소를 찾아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고령군민신문 | |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A씨(남·66)가 지역 농협 한 직원의 신속한 도움으로 피해를 막았다.
지난 9일 오후 4시께 동고령농협 도진지소를 찾은 A씨는 “아들이 납치됐다며 자립예탁금 1천만원을 송금하라” 는 전화를 받았다.
A씨는 당시 근무자 농협직원 서성만(54) 대리에게 다급히 손짓을 하며 상황 설명을 했고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서 대리는 즉각 파출소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A씨에게 걸려온 전화는 보이스 피싱으로 드러났고 이 사실을 확인한 A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하원호 고령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피해를 예방한 동고령농협 도진지소를 찾아 서성만 대리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동고령농협은 과거에도 경찰서로부터 본점 및 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두 차례 받은 바 있다.
황은섭 농협고령군지부장은 “앞으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한직원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 고령경찰서는 지난해농협군지부 및 5개 농·축협과 금융범죄 근절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전화금융사기 전화수신 때 마을지킴이, 이장 등 협력단체에게 일제히 경보발령 문자메세지를 전송하는 등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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