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수계의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와 시설 안정성 강화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1월 28일
↑↑ 윤 휘 식 K-water 경북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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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인간이 생활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또 다양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원천이기도 하다.
따라서 물이 줄어든다는 말은 앞으로 우리가 지금 같은 삶을 영유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말과 다름이 없다.
지구에 부존하는 물의 양은 전 세계 인구가 2억명도 채 안됐던 2천년 전이나 60억명이 넘는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1인당 물 사용량이 과거 50년에 비해 세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고 하면 인류는 필연적으로 물 부족 사태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도 변수다.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물 문제의 심각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것.
특히 지속적인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유형도 바뀌었고 결빙으로 인해 해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지구 기온이 3도 상승하면 10억∼20억명이 물 부족 사태를 겪을 것이라고 한다.
그와 더불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생물의 종 다양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제 물 문제는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의 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05년 문을 열었다.
주요 임무는 다목적댐, 광역 및 지방상수도, 유역하천관리 등 수자원 전반을 관리하는 것.
물 전문기관으로서 계사년 새해에는 작년까지 진행해온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4대강살리기사업의 운영체제 전환, 시설물 안정화를 통한 위기관리능력 고도화, 고품질 수돗물 공급, 미래 성장사업 적기추진 및 선진 조직문화 구축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 공생발전을 통한 新 물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경북도, 대구시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에 따른 대내외 활동지원 등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발전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중점적으로 4대강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한편, 무엇보다 보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사고 원년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로 보를 찾는 국민의 만족감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올 연말에는 2006년 11월부터 추진해온 부항다목적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댐 준공을 통해 감천유역의 홍수피해 경감, 경북 서북부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 및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안동-임하댐 연결, 성덕다목적댐, 영주다목적댐, 보현산다목적댐 건설사업도 올해 80∼90% 공정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녹색성장사업과 수돗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4대강 수력발전, 다목적댐 수력발전, 수상 태양광발전의 운영 및 개발을 통해 전력수급난 해소에 기여하며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지역 내 녹색성장사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다.
낙동강수계의 맑고 깨끗한 수질 관리와 시설 안정성 강화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과제도 중요하다.
또 선제적 댐·유역 통합 수질관리로 생태건강성 강화도 필연적인 임무다.
특히 수도시설 안정화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2011년 미국 ERA평가 최고등급 인증에 이어 지난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최고수준을 인증 받은 대구경북권 수질검사소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 과제다.
무엇보다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는 4대강 등에 대한 맞춤식 수질분석을 실시해 대구경북권 주민에게 최고 품질의 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