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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U-턴 기업을 잡아라”

중국 진출 국내기업, 현지 생산성 떨어지자 복귀 늘어
지역 연고업체 ‘선우’ 등 5~6개 중소·대기업 공략
이달 중 유치팀 구성 방중…설명회 갖고 본격적 활동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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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해외로 진출했다가 국내로 U-턴하는 기업 유치를 위해 부서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식경제부·KOTRA에 설치된 U-턴 기업 지원센터는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을 새롭게 유치하는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최근 박근혜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가 일자리 창출의 카드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령군은 이러한 중앙정부의 전략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U-턴 기업 유치에 총력을기울이고 있다.

과거 저임금을 기반으로 한 중국진출의 국내 기업이 최근 임금 상승과 낮은 생산성 등 생산비용구조변화에 따라 국내 U턴 희망 기업이 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전략이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지자체의 유치 희망에 따른 정부의 각종지원혜택이 수반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현황을 보면 전자부품 등 5개 유망업종의 중·단기 U-턴 때 시나리오별로 9만~50만명의 고용창출, 30조~178조 원의 생산 증가, GDP8조~45조 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U-턴 기업 지원제도는 지난 2012년 11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제출됐고, 같은 해 12월에는 법인세, 소득세, 관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됐다.

KOTRA 내의 U-턴 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의 청산부터 국내복귀까지 전 과정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중국에서 다시 국내로 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약 12.5%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지역 연고 기업인 (주)선우를 비롯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유치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군 기업도시과는 이달 중 기업유치 팀을 구성, 중국 칭다오를 방문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기업은 5~6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및 대기업도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곽용환 군수는 “연고 기업은 물론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역 산업단지에 집중 유치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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