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 막은 용감한 집배원들
고령우체국 곽자용·박헌규 씨 우편 배달 중 주택 불길 발견 신속 진압…생명·재산 구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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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의 신속한 초동조치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상황을 막아냈다.
고령우체국(국장 박종환) 소속 집배원 곽자용(53),박헌규(48)씨가 그 주인공.
지난달 28일 오후5시께 쌍림면 용1리 일대에서 우편물 배달 및 통구 훈련 중 한 농가에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달려가 진화에 나섰다.
이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불은 집 건물 외벽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가 이들의 발 빠른 활약으로 초기에 진화되면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순간이었다.
고령지역에는 이들의 미담이 연일 화재가 되고 있다.
이날 화재는 홀로 사는 하모 할머니가 앞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잔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집배원 생활 20년차에 접어든 박헌규 집배원은 “마침 저희들이 먼저 불을 발견해서 다행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박종환 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해당 집배원을 격려했다.
한편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365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재난재해 예방 및 사회안전망 역할은 물론 홀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공과금 수납 등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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