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강정고령보 공도교’ 소통 기대감
국토부, 차량통행 신중 검토 관계기관 대책 논의…수공“ 차량통행 불가능한 것 아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3월 25일
‘불통의 현장’으로 오명을 받고 있는 강정고령보 개통에 대한 관계기관 회의가 열렸다.
곽광섭 도의원(고령)이 ‘강정고령보’ 개통대책을 두고, 지난 13일 도정질의를 통해 경북도와관련 시군 및 관계기관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곽 도의원은 차량통행이 가능한 1급 교량(사업비 890억원)을 설치해놓고, 2분도 채 안 걸리는 거리를 30분이나 우회해야 하며, 연간 300억원의 낭비요인 해소를 위해 경북도와 대구, 고령, 달성, 그리고 관계기관의 대책을 요구했다.
또 일부 중앙 일간지 등에서도부처 간 소통부재 ‘칸막이 현상’이라며, 차량통행에 대한 촉구기사가 이어지고 있고, 또 “강정고령보상의 우륵교의 일반차량 통행이 허용된다”는 섣부른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이 같은 차량통행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하천국장, 경북도, 대구광역시,달성군, 고령군 관계자 및 한국수자원공사 공사담당 팀장 등이달성군에 위치한 낙동강 강정고령보 회의실에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해양부 하천운영과는 자료를 통해 강정고령보 공도교 차량통행 허용여부에대해 신중히 검토․추진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당초 보의 유지관리 및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을 고려해 설계 했지만, 물리적으로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하루 평균 1천500명, 주말에는 7천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차량통행 허용 때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차량 통행을 위해서는 안전시설 설치 등 일부 교량의 시설변경과 접속도로 신규개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해양부는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차량통행 허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기술적․경제적인 측면과 교통량, 내방객의 안전 확보 등 최종 허용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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