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공단 내 (주)선우 공장 인수…10월부터 가동 예정 중견 의료기기업체…총 3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4월 29일
고령군이 U-턴기업 정책수립(본지 2월19일 1면 보도)이후 연간 500억 매출의 중견기업인(주)메디센서(대표이사 정재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정역량을 집중해 거둔 이번 기업유치는 중앙정부의 전략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고령군 쌍림면 쌍림공단 내에 위치한 (주)선우의 공장을 인수하고, 새롭게 안착하는 메디센서는 첨단의료기기 생산업체로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중국 등의 수출기업이며, 30여명의연구진을 갖추고, 연간 500억원의 매출과 올해 100명, 전체 3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메디센서가 이번에 인수한 공장 부지는 2만9천809㎡ 규모다.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옮겨 오는 메디센서는 2010년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혈당측정기, 면역진단키트, 바이오센서 등 의료용품 및 관련제품제조업체이다.
메디센서는 오는 2일 고령군과 투자유치 협약을 갖고, 7월내부설비, 9월 준공에 이어 10월부터 공장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업유치로 신규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게 됐다.
고령군은 해외로 진출했다가 국내로 U-턴하는 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KOTRA에 설치된 U-턴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을 새롭게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업유치와 관련, 곽용환 군수가 직접 (주)선우 김병욱 회장을 설득해 기업 U턴 권유에이은 3자매각의 협상 결실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곽용환 군수는 “우량기업의 지역 유치는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주민소득 등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장을 매각한 (주)선우도 중국현지 회사의 사정에 따라 곧바로 옮겨 올 순 없지만, 조만간 지역 내에 공장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