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사 이전 ‘급물살’
도교육청 결정…올해부터 연차사업으로 시행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4월 29일
고령지역의 오랜 숙원인 고령교육지원청의 신축이전 문제(본지 2012년11월20일 1면 보도)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지난 29일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환경 변화와 행정수요 증가 등에 따라 사무실 및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민원인과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전 계획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결과를 도교육청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사 이전 계획을 보면 고령읍 쾌빈리 106-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천688㎡에 연면적 2천826㎡로 66억4천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사이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연차사업을 기본계획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체지역의 도시계획변경 결정, 투융자심사 등을 거쳐, 사유지 매입 지역의 문화재 지표조사 등을 차례로 시행한다.
또 재원은 단계적으로 폐교를 매각해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올해는 영동, 노곡초등학교, 2014년에는 사부, 안림초등학교를, 경우에 따라서는 내곡초등학교까지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세부계획의 연차시행을 보면 첫해는 설계용역, 사유지매입, 도교육청 추경반영 신청 등에 이어 이듬해 건축시공, 준공 이전의 과정을 거친다.
고령읍 연조리에 위치한 현재의 교육지원청사는 3천159㎡의 부지면적에 1천180㎡의 연면적(2층)으로 1979년 준공, 1988년 3층 증축(484㎡)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군 도시발전계획에 의한 주민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찰서, 법원·등기소, 학교, 소방서 등은 이미 외곽지로 이전했고, 보건소 역시 신청사 이전이 가시화 되는 등 교육지원청사만 주택가 중심에 남아있는 형국이다.
이번 도교육청의 고령교육지원청사의 신축·이전 결정으로 협소한 주차공간에 따른 민원인 불편과 주차난, 노후 청사의 유지관리, 시설관리비 과다집행 등 어려움 해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의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곽광섭 도의원, 김영일전 교육장과 박양하 현 교육장,고령지역 학교운영위원, 교육지원청 실무관계자 등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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