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사무실 방문해 얼굴 익혀 축하 화분 유관기관 나눠줘 원활한 협조관계 유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5월 13일
↑↑ 정규석 경북 의성군 재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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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장으로 발령받게 되면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이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하게 된다.
시군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읍면에서 계장급이 수행하기 위해서 오게 되며 읍면장 차를 이용해 근무지로 부임한다.
취임식은 부 읍면장이 사회를 맡아 약식 국민의례와 신임 읍면장의 경력소개, 내빈축사(주로 지역 지방의원),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며 취임식이 끝나면 참석한 이장, 직원, 내빈들과 같이 식사를 하거나 간단한 다과회를 갖기도 한다.
취임사는 내빈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다음 읍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개괄적인 내용을 밝히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당부할 말과 마지막으로 본인의 각오나 약속 등을 말하는 순으로 하면 무난하다, 직원들과는 얼굴을 익히고 부서도 파악하기위해 사무실을 직접 돌며 악수를 하는 것이 좋다.
읍면 단위 기관단체로는 주로 파출소, 초중학교, 119안전센터, 우체국, 예비군 읍면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이 있다.
이들 기관단체들과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하므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취임식이 끝나면 당일이나 익일에 바로 방문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취임식에 참석하는 분들이긴 하지만 해당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예의이며 직원들과도 인사를 하면서 얼굴을 익히면 더욱 좋다.
또 축하 화분을 유관기관에 하나씩 나눠주는 것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되고 원활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기관단체 방문이 끝나면 관할지역내 리를 방문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마을마다 마을회관 겸 경로당이 설치되어 있어서 리 방문 시에는 경로당을 방문하면 된다.
대개 마을의 어르신들이 모여 있어 자연스럽게 노인회장이나 마을 원로들을 만나게 되고 인사를 드린 후 간단한 취임인사말을 하면 된다.
문제는 그렇게 방문하여 인사를 해도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인사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미리 이해해야 인사 후에 저분이 누구냐고 되물어도 당황하지 않게 된다.
또 설이나 마을 총회, 경로행사 등 일 년에 몇 차례 방문을 해야 하므로 그때마다 인사를 하게 되면 자연히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