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가출…불안증세 딸과 힘겹게 생활
고령읍 A씨, 아빠 찾는 딸 때문에 노동도 어려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5월 14일
고령읍에 거주하고 있는 A모(54)씨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아내와 딸(8)과 함께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2년 전 아내가 집을 나가면서 삶은 한순간에 엉켜버렸다.
당시 6살이던 딸은 엄마가 보이지 않자 아빠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등 불안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가사와 양육에 문외한이던 아빠는 13개월이 지나면서 이제는 전형적인 주부가 다 됐다.
그러나 딸의 불안 증세는 여전했다.
아빠를 찾는 일이 잦아진 딸 때문에 A씨는 화장실 조차 제대로 갈 수 없다.
A씨는 임대농으로 일용노동을 하려고 해도 불안해하는 딸의 모습에 일을 나갈 수도 없다.
특히 비가 새는 지붕과 딸이 꺼리는 재래식 화장실 수리를 해야하지만 손을 못 대고 있다.
이에 고령군희망복지지원단(950-6372-3)은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지원을 비롯한 목욕서비스를 도와줄 자원봉사자 등 마음을 나눠 줄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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