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리들 주민대책위원회는“합천창녕보 담수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58.5ha의 마늘, 양파 등의 성장부진과 수박 잎이 시들어 가는 병이 발생하는 등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중앙정부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인만큼 이 의원의 역할에 주민기대가 크다”고 뜻을 전했다.
이완영 의원은 “농민 어려움에 마음이 아프다”면서“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단기처방이 아닌 원인규명이 우선돼야 하며, 피해주민들이 제시한 대책을 중앙차원에서 거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 역시 “오는 9월 연리들 공동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군은 물론,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리들 피해를 두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배수체계 불량을,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불량이아닌 담수로 인한 지하수위 상승이 원인이라고 각기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한편 350농가의 연리들 피해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 국토해양부, 경상북도에 진정서를 제출해놓고 있고, 이 지역에 대한전문가 조사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