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각종 수목·시설물 등 막대한 관리비용 큰 부담 시민단체·기업과 손잡고 문화적 부흥·지속발전 도모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5월 28일
↑↑ 낙동강생명의 숲 실천본부 시민단체 회원과 지역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낙동강의 지속적인 관리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시민단체의 참여형 관리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낙동강 둔치의 각종수목과시설물 등에 대한 막대한 관리비용이 기초자치단체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사)낙동강생명의숲 실천본부와 대구경북 시민단체는 수변지역을 시민단체 및 기업 등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수변지역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문제점, 지방비부담, 국민관심과 참여 하락으로 인한 수변 공간방치 등에 대한 문제해결에적극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고령군과 대구경북시민단체가 손을 잡고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관리형 공원 사업’이다.
지난달 15일 고령군과 낙동강 생명의숲 실천본부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낙동강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당시 협약은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의 문화적 부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방안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를 이용한 POST 낙동강 사업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낙동강의 지속적인 발전 위해 친수공간 활용 및 환경보호의 새로운 시민문화를 이끌며, 또 낙동강의 문화적 위상제고와 지엽적 한계를 극복한 환경보전 의식을 견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 및 시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방안을 계획하는 한편 이미 조성된 집중시설지역을 ‘문화지구 ’, 미 개발지역을‘생태지구’로 구분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공동으로모색, 낙동강의 경제적 가치를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지구는 시민단체 또는 기업이 지자체를 대신해서 관리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계기를촉진하고, 효율적 관리를 통한활용성을 확대해 낙동강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나간다.
또 생태지구는 환경단체 또는 기업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을 보전,낙동강 생태적 가치를 유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령군은 55㎞의 낙동강 연안을 낀 수려한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를 장기적으로관리하기 위한 인력과 장비, 그에 따른 예산 등에 난관이 우려돼 왔다.
이번 시·도민 참여형 관리방안을 계기로 낙동강의 발전은 물론 고령지역의 새로운 강 문화정착 및 미래성장 동력의 밑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지역행정과 시민단체의 공동의 인식이 지역발전과 함께 국가의 고민을 덜어주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