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다산 송곡리 구간 교통량 급증…하루 평균 7천500대 통행 병목현상에 극심한 교통체증…선형 불량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6월 11일
고령군 성산면에서 다산면 송곡리 구간 지방도 확장 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구 성서공단과 다산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강변도로 4차선 확장공사가 추진되고 있지만, 이 구간부터 연결되는 성산까지 905호선 지방도는 2차선이며,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병목현상과교통체증으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의 원인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의 경우 현재의 2차선 도로가 선형불량으로 인해 각종 교통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경북도의 우선순위 사업에 밀려 정작 시급한 사안이 표류되고 있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하루 7천500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현재 추진 중인 박곡산업단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88고속도로 확장과 더불어 강정고령보 개통 및 연결도로 확정 등 차량급증 요인이 잠복하고 있는 상태이다.
성산면 득성리에서 다산면 송곡리까지 8.4㎞ 구간의 기존 2차선이 4차선으로 확장될 경우 광역도로망과 연계한 접근성 향상, 대구권과의 병목구간 해소, 낙동강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유동인구 급증에 대비한 교통체증해소 등 막대한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을 두고 고령군에서는 수차례 경북도에 건의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다산산업단지를 비롯한 도로주변 개발사업의 영향에 따라 4차선 조기 확장이 시급하며, 원활한 물류이동 등 광역도로망과 연계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의 우선사업으로 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