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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인“ 수성이냐”신인“ 입성이냐”

성목용, 거취표명 유보한 채 “소금 역할” 여운
이달호, 재선 의지 확고…서민적인 행보 호평
박정현, 체급 높여 광역 ‘저울질’…귀추 주목
김순분, 비례대표 경력 바탕 “다시 한번”집념
박일헌, 지역 잘 파악 강점…주변서 적극 권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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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은 내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 광역 등 각 지역의 입후보예정자들을 소개하면서 변화무쌍한 중앙정치권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빠른 정치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정당공천제 폐지, 소선거구제 변경 등에 대한 여의도 정치권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목집중의 지역정치권을 조명하고 있다.
지난 44호까지 2면 톱에 게재된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는 소선구제도로의 변경을 예상한 8개 읍면의 입후보예상자를 거론·게재했으며, 45호부터는 현행 중선거구제를 별도로 취재, 지역 유권자들의 판단을돕기 위해 분석·보도한다. (편집자주)


ⓒ 고령군민신문


현행 선거구제인 중선거구제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산동지역(다산, 성산, 개진, 우곡면)은 3명의 의원이 선출된다.

현재 성목용(67·재선·무소속)의원을 비롯한 초선의 이달호(55·새누리당), 박정현(51·새누리당)의원이 현역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박일헌(58)전 우곡면장과 김순분(59)전 군의원(비례대표)이 거론되고 있고, 이 밖에 소선거구제를 겨냥했던 인물들도 추이를 살피며 정치 환경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곳 선거구는 변수가 잠복하고 있다.

이는 성 의원의 불출마와 박 의원의 진로변경의 상황이 신진인물의 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중 중량감을 보이고 있는 성목용 의원은 자신의 거취표명을 유보하고 있지만, 현역은퇴의 경우 그가 갖고 있는 파워는 타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산동지역 전체 판세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는 일부 입후보예상자들이 그의 입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성 의원은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단언하면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의 소금 역할은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후배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라며 여운은 남겼다.

이달호 의원은 4개 읍면의 지역유권자들에게 재선의지를 확고히 내비치고 있고, 특히 그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무난한 평가와 함께 서민적인 활동의 주민 접촉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잠재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선가도 선착순위로 꼽히고 있다.

박정현 부의장은 내심 광역으로의 진로를 일찌감치 굳힌 상태로 알려져 있지만, 드러내기는 부담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같은 자신의 입지에 대한 의식적인 행보를 공식행사 참여라는 명분으로 쌓고 있으며, 원내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박일헌 전 우곡면장은 39년 공직생활을 줄곧 농업직에 몸담아 왔으며, 산동지역 주민사정에 정통한 것이 장점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고 있다.

그는 지역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지만“굳이 정치를 하지 않아도 고령발전의 자세는 늘 견지하고 있다”며 정치 입문은 유보적이다.

김순분 전 의원은 제5대 고령군의회 여성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고, 의정활동 4년의 경력을 토대로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고 있다”며“정치 환경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 소선구제를 겨냥한 일부 입후보예상자들도 중선거구제를 의식한 나름의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본격적인 선거시기가 도래됐을 때 관전 포인트로 작용될 전망이다.

산동지역 유권자는 다산 8천42명(남 4천182, 여 3천860), 성산 2천648명(남 1천380, 여 1천268), 개진 2천116명(남 1천125,여 991), 우곡 1천790명(남 916,여 874)이며, 총 1만4천59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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