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 주민에 개방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29일
↑↑ 학교 운동장을 찾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잠시 땀을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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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학교가 지역청소년과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고등학교(교장 손병태)는 최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열대야 현상 해소와 에너지 절감차원의 학교운동장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시설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야간조명 시설이 갖춰진 학교 운동장은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돼 야간운동을 즐기려는 동호회 등이 주로 찾고 있다.
고령조기회 소속 관계자는 “학교 운동장 개방이후 주5일 모임을 갖고 있고, 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박종수 행정실장은 “학생들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생활운동 차원에서 개방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을 비롯한 축구동호회원 등이 즐겨 찾고 있지만, 야외 화장실이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