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의정회·동기모임 등 참석 매일 아침 등산으로 건강 관리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이뤄졌으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8월 19일
↑↑ 나종택 전 경북도의원
ⓒ 고령군민신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4일 오후 나종택 전 경북도의원을 만나기 위해 다산면 노인회관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장기를 두면서 담소를 나누던 사람들 속에서 나 전도의원이 반가운 목소리로 기자를 반겼다.
◇ 최근 근황은
한 달에 1주일 내지는 열흘정도 월·분기 별로 열리는 의정회를 비롯해 학교 동기 모임 등에 나가고 있다. 1천980㎡의 밭에 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실, 자두, 채소 등을 재배하기도 한다. 수확한 농작물은 지인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이 재미도 쏠쏠하다. 가끔 합천 해인사에도 운동 삼아 다닌다.
◇ 건강관리를 위해 특별히 하는 운동은
틈나는 대로 개똥쑥 차 등을 즐겨 마시고 있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매일 아침5시에 기상해 산에 올라 맑은 공기와 좋은 물을 마시는 게 건강비결인 것 같다. 최근에는 파크(그라운드)골프도 재미를 느껴 열심히 나가고 있다.
◇ 고령군정에 대한 생각과 조언은 곽용환 군수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현직에 계시는 분이 너무 잘해서 가끔은 본인이 부끄럽기도 하다.(웃음) 굳이 아쉬운 점을 말하라면, 낙동강 강정고령보 우륵교 설계 당시 자동차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하는데, 현재 도로가 막혀있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이 부분은 정치적으로 해결 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화합이 잘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포옹하고 적대감을 없애야 비로소 지역발전도 함께 따른다.
◇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향은 ‘움직이면 과열된다’ 고 본다. 지금은 내 자리에서 현재의 일에 충실히 할 생각이다. 그러나 추후 선거법 개정여부 등에 따라 출마를 결정할 수도 있다.
◇ 도정 8년 간 보람된 일과 아쉬운 점은 도의원의 가장 큰 역할은 예산확보다. 지금은 복지 예산이 당시보다 많이 늘었지만, 그때는 경북도 재정이 열악했다. 지역 8개 읍면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경북도 예산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대표적인 예로 우곡면 ‘충효관’ 을 비롯해 개진면 감자 선별기, 고령읍 소도읍 가꾸기, 산림숲 공원, 8개 읍면 보건진료소 및 마을회관 건립사업 등이다. 또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의정활동도 평소 정의와 의리의 철학대로 소신 있게 펼쳤다. 그래서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다.
◇ 어른의 역할에 대한 견해는 고령향교․전교가 선거 없이 추대식으로 해야 한다. 선거를 치를 경우 반드시 패자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양분되기 때문이며, 뭉쳐야 된다.
▲나종택 전 경북도의원 프로필 제6·7대 경상북도 의원 제6대 경상북도의회 예결위원 및 운영위원 한나라당 제16대 대통령선거 유세위원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제7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7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회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