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게 반겨 좋은 관계 형성 읍면 행정 홍보·정보도 얻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8월 19일
↑↑ 정 규 석 경북 의성군 재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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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5공화국 시절에는 1도 1언론사 정책으로 지역에 주재하는 기자들이 많아야 2~3명에 불과했지만 언론자유화 이후 많은 신문사가 생겨나 지금은 자치단체별로 적게는 10여명, 많게는 20여명의 기자들이 지역에 주재하고 있다.
거기다가 인터넷 신문사까지 생겨나면서 더 많은 기자들이 사무실을 출입하고 행정기관의 작은 움직임까지 기자들의 관찰대상이 되다보니 주재기자들과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읍·면장으로서는 자주 기자들의 방문을 받게 되고 때로는 기자들로 인해 곤란한 일도 겪게 되지만 한 지역의 책임자로서 기자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읍면 행정을 적절히 홍보하고 또 기자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선 사무실을 방문하는 기자들을 정중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 방문을 기피하거나 싫어하는 내색을 하게 되면 기자들도 인간인지라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싫든 좋든 방문하는 주재기자들을 친근한 이웃처럼 만나서 정보도 교환하고 때로는 그들의 요구도 들어주면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또 읍면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특수시책, 볼거리 등 보도거리가 생기면 정성껏 보도 자료를 작성하여 보내면 대부분 보도를 해준다.
보도 자료를 내면 기자들이 이것저것 묻고 그 이면을 들여다보며 따져 귀찮다는 생각을 하는 읍·면장도 있겠지만 이왕에 힘들여 하는 일을 제대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도 공무원의 중요한 역할중의 하나이다.
어떤 행사나 사업을 추진하면서 결재 시에 보도자료 작성여부도 확인해 본다면 훨씬 더 효과적인 홍보가 되고 직원들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보기 좋게 잘 작성한 보도 자료는 늘 기자들로부터 환영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