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군 조직 안정적으로 이끈 지도자 면모 일부 거론 인사 ‘손사래’…대항마 안보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09일
고령군민신문은 내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 광역, 단체장 등 각 지역의 입후보예정자들을 소개하면서 변화무쌍한 중앙정치권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빠른 정치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정당공천제 폐지, 소선거구제 변경 등에 대한 여의도 정치권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목 집중의 지역정치권을 조명하고 있다. 지난 44호까지 2면 톱에 게재된 ‘내년지방선거 누가 뛰나’는 소선구제도로의 변경을 예상한 8개 읍면의 입후보예상자를 거론했고, 45호부터는 현행 중선거구제를 별도로 보도했으며, 51호부터는 광역, 단체장, 총정리 순으로 집중 보도한다. (편집자주)
↑↑ 곽용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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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곽용환(55·새누리당)군수의 단독출마가 조심스럽게 거론 되고 있다.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10년 남은 공직생활을 접고, 단체장 선거에 과감히 도전해 공천권 획득과 60% 남짓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태근 전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단체장 선거에는 정재수, 박홍배 후보와 3파전으로 치러졌다.
출마에 앞서 그는 군청사무관을 역임하면서 지역민심을 파악하고, 이를 공직에 접목해 지역발전과 자신의 시너지로 축적시키는 남다른 역량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덕장의 인성을 갖춘 지도자로서의 역량이 높은 표심으로 이어졌다는 지역주민의 관전평을 받았다.
당선 초기 곽 군수는 변화보다는 점진적 개혁과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며, 안정적인 집권구도를 마련했다.
또 구제역, 산불, 수해 등 국가적 대형 재난과 피해발생에 대해 솔선수범을 통한 위기극복 능력을 보이며, 군 조직을 안정모드로 이끈 지도자로서의 면보를 보였다는 평가이다.
다수의 주민들은 이번 단체장 선거를 두고, ‘단독 출마, 무 투표’가 고령군 정치역사를 새롭게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란 수면 속 목소리도 일부 일고 있다.
하지만 이번 단체장 선거를 두고, 일부 거론 인사가 부인하며‘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역에 연고를 둔 인사의 출마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곽용환 군수의 단독출마냐, 이를 제지할 새로운 인물의 도전에 따른 복수 출마냐에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