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기관·단체장
읍면자체로 해결안되는 문제 힘을 합치면 쉽게 해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15일
|  | | ↑↑ 정 규 석 경북 의성군 재무과장 | | ⓒ 고령군민신문 | |
읍·면장으로 근무하면서 고민하게되는 또 하나의 어려움은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이다.
읍·면장으로 근무하다 보면 읍면자체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때 유관기관·단체와 힘을 합치면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지역민들이 화합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도 있다.
대개 읍면단위로 기관장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고 매월 또는 격월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기 때문에 필요시 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읍장으로 부임해보니읍 단위 기관장과 각종 단체장 등 30명 정도를 모아 금요회라는 명칭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니 1년에 한번,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었다.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모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읍장을 비롯한 파출소장, 119센터장, 예비군 읍대장, 농협장, 초, 중학교 교장 등 10명으로 기관장협의회를 새로 구성하고 월 1회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협조사항을 협의하면서 운영하였다.
재임하는 동안 지역 내에 특별한 사건이나 이슈는 없었지만 필요할때마다 중지를 모아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군이나 읍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홍보하는 자리로 활용하였다.
또 매달 기관별로 순회하면서 회의를 개최하여 해당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충을 듣게 되어 읍장으로서 근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해당 기관에서도 읍내 기관장들에게 학교를 소개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여 기관장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일도 있었다.
특히 학교 같은 곳에서는 읍면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많아 좋은 기회로 활용하는 것 같았다.
대부분 읍면별로 특색 있게 기관장 모임이 운영되고 있겠지만 만약에 그런 모임이 없거나 유명무실하다면 반드시 새로 구성하여 기관간 협력과 대화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좋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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