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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임 현상은 정확한 원인 못밝혀

우곡면 연리들 수박 피해 “수분이 생육에 영향” 드러나
용역조사 결과 설명회…권익위, 어떤 결론 내릴지 관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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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19일 오전 우곡면 연리들을 방문한 이완영 국회의원과 곽용환 군
수가 수박 등 농작물 피해지역을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듣고있다.
ⓒ 고령군민신문


국내 최대 명품 수박 산지인 고령군 우곡면 연리 수박피해농가에 대한 공동조사 용역의 주민설명회가 지난 2일 오후 우곡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용역결과 설명회는 30여명의 해당지역 주민과 행정 및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구성의 실무협의회가 대학에 의뢰한 침수피해 원인조사 연구결과는 “수분이 수박의 생육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농경지 침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이를 두고, 피해 농민들은 “합천창녕보 담수로 인한 지하수 상승이 원인”임을, 수자원공사 측은 “배수체계의 문제점”을 각각 주장했다.

용역을 주관한 실무협의회 관계자는 “총 350피해농가 중 5농가만 조사했으며, 샘플이 너무적었다”며“이번 조사결과를 국민권익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혀 권익위의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리들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재호)는 “보 담수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58.5㏊의 면적에 수박 잎이 시들어 가는 병과 마늘, 양파 등의 성장부진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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