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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승부는 노사 관계에 달렸다

적합한 인재를 버스에 태우고 나서야 어디로 가야할 지 결정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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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영 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
ⓒ 고령군민신문


자연 생태계도 변화에 무디면 멸종될 수밖에 없다. 인간의 삶의 터전인 사회도 똑 같다.

냉혹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환경 변화에 맞게 변신을 해나가야 한다.

이 변화의 핵심은 순기능의 DNA를 잘 살리고 잘못된 사고와 행동을 과감히 버려야만 한다.

이것이 생태계에서 진화하여 살아남은 생명체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국가경쟁력(national competitiveness)도 마찬가지다.

국가경쟁력은 주로 경제적 측면에서의 국가의 생산성 내지 국민소득 증대 능력과 잠재 성장 능력 등을 가리킨다.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한 국가의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경쟁력을 말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매년 국가경쟁력의 순위를 발표한다.

2011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142개국 가운데 24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08년 13위, 2009년 19위, 2010년 22위에 이어 4년 연속 하락한 결과다.

다만 2011년 5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순위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59개국 가운데 22위를 기록하며 3년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두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사관계는 세계에서 꼴찌수준이다.

2006년에도 IMD는 세계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노사관계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60위, WEF(세계경제포럼)는 117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81위로 평가했다.

이 조사 결과를 보면서 나는 약간의 씁쓸함을 지을 수 없었다.

우선양 조사기관의 설문조사 대상은 주로 그 나라의 경영자들이다.

설문조사에 응하는 우리나라 경영자들이 제대로 알고 답변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또 설문방식이 우리에겐 익숙지 않게 설계된 문제도 있다.

아무튼 노사 관계의 수준이 하위라는 것은 밝혀졌다.

노사협력이 잘 되면 마치 노조가 어용이 되어 회사에 끌려 다니는 것처럼 오해해서는 절대 안 된다.

반대로 교섭기간이 길고 파업을 잘하면 제대로 된 노동조합이라 평가해야 할까? 향후 한국이 G10 또는 G7에 진입하느냐는 노사관계 정착이 중요한 변수임을 알아야 한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는“위대한 기업들은 우선 적합한 인재를 버스에 태우고 나서야 어디로 가야할 지 결정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노사관계에 있어서 경쟁력을 중시해야 한다는 점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세계 경쟁력 보고서(Global Competitiveness Report)는 세계경제 포럼에서 발간되는 권위 있는 연간 보고서이다.

최초의 보고서는 1979년에 발간되었다.

2011-2012 보고서는 전 세계 142개국 주요 국가와 신흥 국가의 경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2008-2009 보고서에는 134개국이 실렸다.

미국은 스위스와 같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나라로 분류되었지만, 2007~2010년 금융 위기와 거시 경제의 안정성 때문에 5위로 밀려났다.

이 보고서는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번영을 제공하는 국가의 능력을 평가한다.

결과적으로 국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유효한 자원을 사용하는 지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따라서 세계 경쟁력 지수는 현재와 중장기의 경제 번영 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일련의 제도와 정책 그리고 요소를 평가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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