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7 오전 11:0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기고/칼럼

비상구는 ‘생명의 문’ 항상 열려져야 합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 신 식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고령군민신문


화재가 발생하면 정전이 동반되는데 이때 사람들은 평상시 보다 혼란을 겪게 돼 평소 익숙하게 드나들던 출입구 위치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두운 화재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와 유독한 연기로부터 탈출하는 것은 곧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이며, 이 때 옥외로의 탈출구가 되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 초록색 비상구 표지판은 생명의 문을 알려주는 천사의 표지판이다.

하지만 이런 천사의 표지판을 악마의 표지판으로 만드는 행위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이다.

상상해 보라! 어두운 화재현장에서 비상구표지판을 보고 달려가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안 열린다.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실제 대구 지하철 화재 때 지하상가로 탈출하는 통로가 막혀 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고령소방서는 11월부터 14년 2월까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두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등 사전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업소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관계자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소방검사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해당되는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잠금) 및 훼손,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등으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센터를 운영하여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을 확인하여 위법여부를 판단 후 영업주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비상구의 역할과 용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와 건물주 또는 영업주들의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과 이용자들의 관심부족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소방관의 화재진압에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화재 대피에 많은 장애를 초래,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비상구와 피난통로(복도, 계단)를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이용자는 출입 시 비상구 위치와 피난통로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18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2026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 개최  
고령 우곡수박, 전국 수박 품평회 대상 수상  
고령군, 국가유산청 방문 ... 2027년 주요 사업 예산 확보 건의  
인물 사람들
신나는 어린이날! “제20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 개최
고령청년회의소(회장 박용빈)가 주최·주관하고 고령군이 후원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제20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행사가 5월 5일 대 
고령군, 제28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금2, 은1, 동1’획득으로
고령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259
오늘 방문자 수 : 538
총 방문자 수 : 59,750,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