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득(59) 고령군 주민생활실장이 지난달 20일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를 떠났다.
대구공업고등학교와 가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서 실장은 73년 덕곡면사무소 첫 근무를 시작으로 재무과장,사회복지과장, 경제도시과장, 고령읍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에는 여성권익신장에 앞장서 온 것은 물론 고령종합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전선지 중화 사업 등을 추진, 공직자 권익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안전행정부장관, 국무총리 모범 공무원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서 실장은 “문외한으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41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뜻 깊은 인생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공직생활을 보람되고 의미 있게 마감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동료,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영원한 고령인으로 남아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