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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교육원 운영 이대로 괜찮나

현 원장 재채용 8년 연속 계약…일부 학부모 우려
“지나친 현실 안주 교육경쟁력 강화에 도움 안된다”
“심사 기준 뭐냐”…심사위원들 전문성 여부도 논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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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교육원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일부 학부모들이 기존원장의 재 채용 등을두고,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원원장의 공개모집에 의한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 및 면접 등에서 심사기준에 충족되지않는다는 이유를 두고, 다시 계약 체결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특히 원장과 강사 채용을 위한 심사위원 등의 전문성 여부도 함께 도마에 오르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교육경쟁력 확보와 우수인재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정책 등의 일환으로 2006년 대가야교육원을 개원해 올해 9년째 접어들었다.

경북지역에서 인재양성차원의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는 2014년도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성주 별고을 교육원을 비롯해 봉화, 의성, 예천, 군위, 영천, 구미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대도시의 유명강사를 초빙, 실시해오고 있다.

대부분의 시·군 지자체가 교육불만족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보편화된 정책이다.

이들 시·군의 운영방식은 크게 세 가지 부류다.

하나는 유명입시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검증된 인기강사를 공급받는 형태와 지자체 교육원전체운영을 위탁하는 경우다.

또 지자체 주무부서에서 직접 교육원원장과 강사를 공개 채용하는 경우(고령군 해당), 직접 해당 중·고등학교로 강사가 강의를 위해 찾아가는 형태로 분류된다.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지자체별로 운영형태는 각양각색이다.

대가야교육원의 운영방식은 원장과 강사를 공개채용형식으로 군 주무부서가 주관해 원장은서류심사와 면접, 강사는 서류심사만을 기준으로 1년 단위로 채용 운영한다.

계약기간 중이라도 학생이나 학부모, 지자체의 강의평가를 통해 일정기준이 미달되면 중도 해지를 할 수도 있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19일 고령군홈페이지를 통해 대가야교육원 원장 채용 공고를 냈고, 7명이 원서를 냈으며, 이들을 심사한 심사위원은 군 과장 2명,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3명,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1명 등 모두 6명이 서류심사 및 면접 시험을 봤다.

이들 심사위원들을 두고,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일부 학부모들의 지적과 함께 특히 수도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범강의 등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기존의 원장을 최근 교체한다고 들었는데 다시 재 채용한다고해 이해할 수 없다” 고 입을 모았다.

서울 대치동 등에서 유명강사로 활동한 서울대 출신의 B씨는 “도대체 서류심사와 면접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며 “고령군 교육원은 원장이하 강사들의 대부분이 대구, 경북 출신이라고 들었으며, 서울수도권 지역의 강사들은 채용하지 않는 기준이 별도로 있는지도 궁금하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장 면접에서는 모두 심사기준에 충족되지 않았고, 원장 선임을 위해 대구 지역 학원가 등을 수소문 해봤지만, 마땅한 적격자가 없어 결국 한시적으로 기존 원장을 재채용하게 됐다”고 그 간의 배경을 설명했다.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자체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정책으로 운영하는 공립학원은 다른 어떤 정책보다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인건비와 제반운영비를 포함하더라도 연간 13억원 정도의 경비라면 서울 수도권 등 전국 단위로 채용범위를 확대해 학력과 경력을 겸비한 유명강사들을 배치해 학생들의 소수정예화를 통한 차별화된 특별한 기록을 생산해내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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