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9위, 경북 1위 ‘위업’ 한국공공자치연 조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0일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위기에 봉착하는 등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고령군이 기관별 종합경쟁력부문에서 상위권에 조사되는 등으로 미래기대치를 밝게 하고 있다.
전국통계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정부공식통계보고서 등 객관화된 정부공식통계보고서를 활용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고령군이 전국 군부 9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간 자치단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분 70개 지표를 8개 정부공식통계자료를 평점으로 정리해 객관적인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추이를 평가했다.
해마다 지방세와 교부세가 줄어들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약 40% 정도가 문제지자체로 육박하고 있다는 집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원도 없고, 인구도 적은 소도시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역동적인 경제를 위해 군정 세일즈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고령군은 경북도내 단일 지자체로는 최고 투자금액을 경신한 1조5천억원대의 고령천연가스발전소 투자유치, 박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창조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산동고분군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정부의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 시대와 맥을 같이하는 노력의 결과로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령군이 가진 잠재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