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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2명·신진4명 각축전

김희수, 기초 불출마 도의원 도전장
김재구 의원도 출마포기 가닥
배영백·이영희 의원 공천여부 주목
백승학·조영식 확고한 출마 의지
최창곤·문익기 적극적 움직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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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지역(고령읍, 운수, 덕곡, 쌍림면)기초의원입후보에 대한 선거판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게임의 룰도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주자들의 발걸음이 갈지자 행보 형국이다.

선거제도 개편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입후보 예정자들이 기존 선거제도에 의존하는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김희수(61·새누리당)군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출마가 여의치 않을 경우 “기초의원에는 입후보 하지 않겠다”며 배수의 진을쳤다.

변수가 또 있다.

곽영상(57·쌍림면)씨 본인은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지역여론은 불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고, 김영옥(60)전 군의원 역시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김재구(63·새누리당)군의원도 출마포기로 가닥을 잡았고, 이에 앞서 전환승(51·새누리당 당원협의회 고령연락소장)씨도 출마를 포기했다.

도미노 현상이 일고 있다.

배영백(53·새누리당)군의원과 이영희(63·새누리당·비례)의원만 출마 및 진로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진인물로는 백송학(59·대전사대표)씨와 조영식(56·우체국 근무)씨가 확실한 출마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문익기(60)씨와 최창곤(58·바르게살기고령군협의회장)씨 역시 입후보를 위해 표밭을 갈고 있다.

이들 모두가 공천 향배에 따라서 거취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번 산서지역 선거구도는 쌍림면과 운수·덕곡면 주민들의 여론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운수·덕곡면의 경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의 등장을 바라고 있지만, 선뜻 나설 주자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소선구제로의 공직선거 법 변경여부가 관건이다.

쌍림면은 이와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태까지 무주공산이 된 배경은 분산표가 많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뭉쳐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듯 백송학씨는 옛날 쌍림면 오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하던 심정으로 낙후된 쌍림발전에 정열을 쏟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완주의지를 피력했다.

최창곤씨 역시 지난번 선거에서 비록 낙선했지만, 쌍림면 발전과 새누리당 당직자의 정치이력을 내세우며, 재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산서지역 기초의원 선거는 김희수 군의장의 진로변경 혹은 불출마를 비롯해 김재구 의원의 불출마, 그리고 고령읍의 전환승씨와 김영옥 전 의원, 쌍림면의 곽영상씨가 이번 기초의원 선거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영백, 백송학, 조영식, 문익기, 최창곤 등으로 압축된다.

이들 중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인지, 혹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 여부 등이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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