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선거, 현직 곽용환에 맞설 대항마 안보여 도의원 선거, 공직사퇴 시한 내달 6일께 윤곽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지역 일꾼들을 뽑는 6.4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여부를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활동시한 사흘 앞두고 공회전만 하다가 빈손종료가 예고되고 있다.
고령지역의 선거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총 9명이 선출되지만, 아직은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되지 않으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고령군선관위에 따르면 24일 현재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한 입후보예정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군수 선거는 뚜렷한 대항마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다, 후보자 등록기간인 5월15일 이전까지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경우 곽용환 군수가 직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도의원 선거의 경우에는 곽광섭 도의원의 수성에, 김희수 군의장과 박정현 부의장 등의 도전형국으로 전개되고 있다.
모두 현역 도·군의원인 이들중 곽광섭 도의원은 5월15일까지 직을 유지할 수 있고, 김희수, 박정현 군의원은 내달 6일까지 출마를 위한 가부 결정을 내려야한다.
이들의 진로여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군의원의 경우 김재구, 성목용 군의원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시사, 후진양성의 길을 선택했다.
산동지역(다산, 성산, 개진, 우곡면)은 이달호 군의원, 산서지역(고령읍, 운수, 덕곡, 쌍림면)은 배영백 의원이 금산을 경계로 각각 자신의 텃밭에서 재선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형국이다.
군의원 입후보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신진인사 등은 산동·산서지역 모두 8명 정도 이다.
산동지역은 손형순, 김순분, 오득환, 이헌출씨가, 산서지역은 이영희 현 군의원과 백송학, 조영식, 문익기, 최창곤씨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들 군의원 입후보예정자들은 대부분 공천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천결정 여부에 따라서 거취표명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중선거구제의 광범위한득표활동이 신진인사들로서는 곤혹스러운 대목이다.
공천을 받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인사는 희박해 보인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