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6 오후 03:23: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기고/칼럼

읍의 상징, 남대천

읍장일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 정 규 석
의성군청 사무관
ⓒ 고령군민신문

의성읍에는 읍을 상징하는 구봉산이 서쪽을 지키고 있고 그산 아래 여섯 구비를 휘돌아 흐르는 남대천이 있어 예로부터 구봉산과 육곡수가 의성읍의 상징물로 알려져 있었다.

의성군지에 의하면 구봉산은 태백산맥의 자맥이기도 한 보현산맥의 마지막 봉우리라고 한다.

원래 구성산(九成山)이라 불려오다가 일제 때부터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옛부터 읍성을 방어하는 요새로서 성산봉수(城山烽燧)를 비롯하여 4,727척의 토성이 있어 주위의 부락 이름들이 성문, 성하, 팔성리 등으로 불려 지기도 하였다.

↑↑ 구봉산과 남대천
ⓒ 고령군민신문


“산은 구봉이요, 산 아래 흐르는 물은 육곡이라” 그 경계가 또한 절승이고 봄꽃과 가을 달을 완상하려 몰려들어 고금을 논하고 아울러 강개무량(慷慨無量), 시인묵객이 많이 찾아든 의성 유일의 안식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읍장으로 부임해 보니 읍 청사 어디에도 구봉산, 육곡수 사진 한 장이 없고, 그 용어조차도 아는 이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들조차도 생소한 용어라는 표정이었으니 일반 읍민들이야 더 이상 말 할 것도 없었다.

그래서 군 공보계에 부탁하여 구봉산과 그 앞을 흐르는 남대천을 찍은 후 대형사진으로 인화하여 읍민들이 자주 드나드는읍 청사 입구 계단에 걸어두었다.

그리고는 이장들과 새마을지도자, 체육회 임원, 노인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홍술장군과 구봉산, 육곡수 이야기를 하면서 의성의 정체성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힐링의 시간 “행복충전”자원봉사자 힐링 아카데미  
고령군,‘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매일영농조합법인, 성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기탁  
인물 사람들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 잠정 연기
고령군은 오늘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낙동강 녹조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고령문화관광재단-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고령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남철)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엄창옥)는 6월 26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과 문화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병규 / 편집인: 박병규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328
오늘 방문자 수 : 9,057
총 방문자 수 : 60,29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