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군청 대가야 홀에서 제13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곽용환 군수 내외를 비롯해 김희수 의장과 의원, 곽광섭 도의원, 황선청 NH농협군지부장, 박대성 쌍림농협장,이열 다산농협장, 조영대 고령농협장, 각 기관 단체장, 14개 여성단체회장 및 역대회장,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대가야체험축제 등 각종 행사와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우리 여성들이 주축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오늘 비록 회장직을 떠나지만 앞으로 정영순 회장님과 함께 여성단체의 위상과 고령군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14개 여성단체가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군 발전 도우미로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곽용환 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늘 취임하는 정영순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영순 회장
ⓒ 고령군민신문
△정영순 회장 인터뷰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하겠다”- 정영순 신임회장은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창립 27주년이 된 깊은역사 만큼 성장해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협의회의 발전은 고령군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아직도 지역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저소득 노인들과 장애인, 아동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면서,“ 협의회는 그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비롯해 목욕, 미용봉사와 결혼이주여성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여성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봉사자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자랑스러운 고령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보람과 긍지를 굳건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군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맡은바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