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 정보 국가표준식품성분 DB 43종 국민 건강 필수 영양 데이터 생산 품종 등의 정보 얻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4일
↑↑ 이 양 호 농촌진흥청장
ⓒ 고령군민신문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정부에서는 정보의 개방·공유와 국민과의 소통·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먼저, 식품 영양 정보를 담고 있는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식품 분석 체계인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43종에 대한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린이·성인·노인 등 연령대에 따라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영양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버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와 섭취 적정량이 식단으로 제작돼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토양 환경정보 시스템(흙토람)은 농경지 정보를 누구나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농업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토양 환경지도를 볼 수 있고, 작물별 토양 양분 관리, 맞춤형 비료 등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작목별 농업기술, 병·해충 예찰, 품종 등에 관한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재배할 작목을 선정하거나 전문 농업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귀농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재배 작목에 대한 주산지를 확인할 수 있고, 월별 과일 재배 관리 기술 등 주요 재배 기술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경영 비용과 소득도 계산할 수 있다.
1차 산업으로서의 농업이 2차, 3차 산업과 융합해 또 다른 고부가가치 6차 산업을 창출하는 것도, 과학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첨단 산업화하는 것도 상생과 화합이라는 농업의 기본 바탕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 기본 바탕에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창조농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