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광섭 재선 길목에 박정현 체급 올려 도전장 참신성 앞세운 노성환 새누리 공천경쟁 가세 무소속 행보 나종택 전도의원 일전불사 태세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4일
↑↑ 경북도의원과 고령군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이 속속 선거사무소를 열고 자신들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내걸면서 지역의 선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은 24일 오후 1시 현재까지 선거사무소를 갖추고 현수막이 나붙은 예비후보 사무실들만을 촬영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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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방격인 고령지역도의원 선거는 공천경쟁이 곧 본선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곽광섭 현 도의원이 초선에서 재선 가도를 천명하고 나섰지만, 박정현 전 군의회 부의장이 체급을 올려 도의원 공천 도전에 나섰다.
여기에 노성환 정치 신인이 갑작스럽게 등장, 공천경쟁에 합류하면서 3파전의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굳힌 나종택 전 도의원이 이들의 공천경쟁을 느긋하게 지켜보며, 일전을 불사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곽 도의원은 4년간의 도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내공을 쌓아왔다면서 재선의 영광을 고스란히 고령군에 바친다는 각오다.
박정현 전 군의원은 군 의원으로서 4년간 열심히 일했으며, 낡은 과거의 정치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출마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지지기반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성환 예비후보는 스스로 밝힌 것처럼 사전준비는 크게 하지 않았지만, 충분이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인물론을 강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역의원 새누리당 공천이 결정된 후,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이완영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의 거듭된 의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