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광섭 출마 포기 배경 관심 증폭…본인은 함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7일
↑↑ 곽광섭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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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광섭 도의원이 선거 50여일을 남겨두고 돌연 출마포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 그 배경에 갖가지 소문이 난무하면서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경쟁과 도의원 선거 본선에서 이번 곽광섭 도의원의 출마포기에 따른 영향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지역정가의 촉각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면 당선에 유리한 지역정서를 반영하듯 일찌감치 공천을 신청,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던 터에 곽 도의원 주변에서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체모임 등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음해성 말들이 쏟아지면서 자칫 진흙탕 선거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번 곽 도의원의 전격적인 결정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분분하게 일고 있다.
곽 도의원의 한 측근에 따르면“한 예비후보가 상대의 약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이이제이’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약점을 생산해내고 있는 인사들을 동원해 이를 주민들에게 전파시키며, 이를 다시 정당하지 못한 처신으로 부각시켜 자신의 선거에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그럴듯하게 사실인 것처럼해서 특정 예비후보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동원시켜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등의 흑색선전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공공연히 떠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곽광섭 도의원은 이번 출마포기 결정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성급한 해석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고령지역 선거판도가 럭비공처럼 종잡을 수 없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