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벌을 중요시하던 사회분위기에서 벗어나 요즘은 맹목적인 대학진학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선취업 후진학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를 일반고의 50%로 늘리고, 전문대와 기업 간 협약으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청년일자리와 노년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하루빨리 임금 피크제 도입이 필요하다.
노사 간 합의를 통해 그리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임금 피크제가 정착된다면, 기업도 살고 청년일자리도 늘 것이다.
정년 연장으로 노년층 일자리도 어느 정도 해결되면 자연적으로 연금고갈 등의 문제도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경북도 차원에서도 연초에 청년 뉴딜정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구직자와 기업 간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 등 23개 시·군 일자리지원센터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음을 밑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창업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해 연간 250여명의 청년 CEO를 육성해 고용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양질의 해외일자리에 눈 돌릴 수 있도록 하는 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역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이제 청년일자리 창출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때다.
미국에서는 20대에 창업한 스티브 첸의 유튜브,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등 창업기업을 통해 매년 3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청년일자리가 지금까지는 정년퇴직자를 대체하기 위한 신규채용과 기업영역 확장에 따른 신규채용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청년에게 새로운 아이템으로 블루오션 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힘을 기울여야 할 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