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 지지 ‘은밀한 활동’ 눈총
세월호 참사로 선거운동 자제하는 판국에… 음식물 제공·부적절한 언행 등 잇단 의혹 제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1일
세월호 침몰로 인해 눈물만 빼고 대한민국이 멈췄다.
6.4지방선거를 40일 남짓 앞두고 발생한 ‘세월호’참사에 따라 여야는 총력전을 자제하고, 선거운동을 잠정 연기한 상태에 있다.
지난 16일 오후부터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 참여한 새누리당 예비 후보들은 붉은 색의 후보 이름이 새겨진 점퍼를 벗고, 조용한 선거에 동참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전 국민의 숙연한 분위기를 틈타 과열·혼탁선거를 부추기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어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7시께 경북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한 식당에서 지역의 K모(52·쌍림 합가)씨가 7∼8명의 주민들을 불러 모아 음식을 제공했고, 이 자리에 모 군의원 예비후보가 나타나 은연중 지지를 유도했다고 제보, 불법선거 의혹을 사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쌍림면 귀원리 마을회관에서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S씨가 주민들에게 자신이 밀고 있는 예비후보를 “찍어달라”는 부적절한 언행에 주민들은 “당신이나 찍어라”고 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민들은 “군비 보조를 받고 있는 관변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인사가 불특정다수의 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 등의 행위는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비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또 “친분이 없는 지역의 일부 주민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성주 백운동 식당 등으로 가는 광경을 수차례 목격했으며, 문제가 있는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의 엄중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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