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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광장 회전교차로 내달 착공

연말 준공 예정…교통흐름 개선·사고 예방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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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륵광장 회전교차로가 들어설 쾌빈교 앞 전경.
ⓒ 고령군민신문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렸던 고령군 고령읍 쾌빈교 앞 네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고령군은 고령읍 영생병원네거리 고령광장 회전교차로 설치에 이어 쾌빈교 입구의 우륵광장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내달 착공, 올 연말 준공예정이다.

우륵광장 회전교차로는 신호등 없이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돕고, 과속 등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되며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통이 혼잡한 곳이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에서는 신호대기 감소, 과속 예방 등의 장점을 지닌 회전교차로를 선호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반면 운전자들이 새로운 교통체계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지만, 이미 고령지역에서는 고령광장 회전교차로를 이용한 운전자들의 학습효과에 따라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 체계에 적응하고, 진입차량을 우선으로 배려하는 의식을 갖는다면 일반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정면충돌 등의 사고 위험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분석에 따라 현재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회전교차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륵광장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보행자 안전, 사고 심각도 감소, 통행 시간 단축 등의 효과와 더불어 도시이미지 개선을 통한 선진국형 도로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

한국교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전환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국적으로 44% 감소했고 평균 통행시간도 30%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륵광장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진입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차량속도가 느려지면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쾌빈교 앞 우륵광장 네거리는 평소 차량들의 주행 속도가 빨라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물론, 대가야고등학교 학생 등의 등하교 시간대에는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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