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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복병 “맨홀 조심”

뚜껑 사라진 것 모른채 밤길 걷다 빠져 부상
노면보다 낮은 뚜껑 피하려다 자전거 사고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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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로 가장자리에 있는 맨홀뚜껑으로 인한 잦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사고방지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지면보다 낮은 맨홀뚜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4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고령읍 지역의 한 도로에서 맨홀뚜껑이 없는 줄 모르고 야간에 길을 걷다가 한 주민이 하수관로에 빠져 타박상을 입었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학생들이 맨홀뚜껑을 피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맨홀뚜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대목이다.

주민들은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은 도로보다 낮게 시공된 맨홀뚜껑으로 인해 요철현상으로 안전사고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다고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고령군의 경우 최근 들어 학생과 노인 등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도로의 높낮이를 맞추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평소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지역의 한 원로는 “도로보다 맨홀이 낮아서 도로를 지날 때 마다 위험을 느끼고 있다”면서 “선진국처럼 도로와 맨홀이 평행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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