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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다운 언행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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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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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발동하는 고령군의회 이모 여성 의원의 막말과 거친 행동 등 걷잡을 수 없는 추태에 대해 군민의 이름으로 고발하는 비장한 심경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한참동안 망설여졌다.

환부를 방치하면 언젠가는 곪아 터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될 것 이라는 많은 군민들의 지적을 외면할 수 없어 아픈 마음으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하게 됐다.

군민 대의기관이라 할 수 있는 고령군의회의 아픈 손가락을 치료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성숙한 의회상을 재정립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을 게을리 할 수 없는 것도 그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도랑물을 온통 흐리게 한다’는 ‘불변의 진리’가 지금 고령군의회가 처해진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원 한사람의 추태로 군의회를 향하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현실을 여과 없이 전하고자 한다.

지난달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재경고령군향우회가 주관하는 6.4지방선거 당선자 환영대회 행사장에서도 이모 군의원의 추태가 유감없이 발휘(?)됐다.

여성 의원은 이날 행사장에서 자신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게재한 특정 언론사를 향해 ‘더러운 신문’운운하는 등 밑바닥의 인격을 드러낸 막말 파동으로 다시 한 번 여론의 도마 위에 올라 군의회 전체 위상도 크게 실추됐다는 비난이 고조 됐다.

서석홍 재경고령군향우회장과 이완영 지역구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 및 지방의원 당선자 등과 향우회원간 상견례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고령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란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오물을 퍼부은 듯 상식 이하의 추태를 자행, 주위 참석자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마치 종말을 향하는 광신도 같은 일탈이라고 덮어 두고 좌시하기엔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신문이 더럽다면 신문을 대하는 스스로의 심성이 그러하다는 사실을 자인하는 꼴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더럽다는 저속한 표현을 거침없이 해대는 공인 이모 군의원은 스스로 군민들의 심판대에 올라 해부 당하고 있다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이모 군의원의 눈살 찌푸리게 하는 추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

얼마 전 군내 쌍림면에서 열린 군수기 족구대회 식전 행사에서 군의회 부의장 대우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최 측을 향해 거칠게 항의 하는 등 물의를 빚었던 문제의 여성 의원이다.

당시 자리를 함께한 동료 의원들조차 이의원의 추태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자리를 피한 것으로 알려 지면서 ‘고강도의 추태’였음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재선 된지 4일째 되는 날의 부끄러운 사건이었다.

군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군의원이란 공인의 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슬픈 사건이기도 하다.

이 같은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하는 탄식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이 여성 군의원의‘환영대회 막말사건’. 한 번의 실수는 너그럽게 봐 준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이른바 ‘한 번 실수는 병가(兵家)의 상사(常事)’. 그러나 거듭된 두 번의 추태성 실수를 저지른 이모 여성 군의원을 향한 군민들의 표정은 마치 상한 과일을 깨 씹는 듯 개운하지 않은 뒷맛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벌써부터 이의원의 세 번째의 추태를 머릿속에 그려 가고 있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짐작할 수 없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 ‘안전핀이 허술한 수류탄’ 등 아름답지 못한 수식어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게 될 것이라는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하리라 믿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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